결손된 질량 :
kg
E =
핵분열은 원자핵이 중성자 또는 감마선 따위의 조사에 의해 많은 에너지를 방출하면서, 거의 같은 크기의 두 개의 원자핵으로 분열하는 현상을 말한다. 주로 우라늄 235에 중성자를 충돌시키는 반응을 이용한다.
우라늄의 핵분열 반응 과정에서 중성자 2~3개와 함께 질량이 손실되는데 손실된 질량만큼을 에너지로 방출한다. 이는 아인슈타인의 질량-에너지 등가원리(E=mc²)를 통해 계산할 수 있다.
이때 핵분열 반응 과정에 의해 방출된 중성자는 주변 핵분열 물질에 대해 연속적으로 핵분열을 유발할 수 있다. 이를 핵분열 연쇄반응이라고 한다. 원자력 발전에서는 이러한 연쇄반응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감속재를 이용하기도 한다.